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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4월 보합세에서 5월 하락 전환
전국 아파트값, 4월 보합세에서 5월 하락 전환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1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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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제공. 

전국 아파트 가격이 4월 보합세에서 한달 만에 하락 전환됐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5%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2월(-0.02%)과 3월(-0.06%)로 2개월 연속 하락이었다가 지난 4월 보합세로 전환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국 주택가격은 0.01% 올라 전월(0.0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전월 0.03%에서 -0.04%로 하락 전환했고, 지방은 0.09%에서 0.06%로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0.04%)은 대체로 관망세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개발 호재 있는 지역이나 고가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권에서는 지역개발 기대감 있는 용산구(0.17%)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종로(0.10%)·광진구(0.08%)는 역세권 등 직주근접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노원구(-0.09%)는 노원·상계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매물 누적되고 매수세 감소하며 가격이 떨어졌다.

강남권은 서초구(0.17%)는 반포동 한강변 준신축·신축 위주로, 강남구(0.09%)는 대치·압구정동 재건축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역세권이나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양천(0.04%)·송파구(0.02%)는 대체로 매물 누적 되고 수요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됐고, 강서구(-0.01%)는 중저가 위주로 하락했다.

수도권은 0.03%에서 -0.04%으로 하락했다. 경기(-0.06%)·인천(-0.15%)은 전반적인 매수심리 위축 및 매물 적체 영향으로 급매물 위주 거래되며 하락 전환했다. 지방은 광주(0.16%)와 울산(0.10%)은 상승했으나, 대전(-0.13%)은 서구 등 주요 지역에서 하락거래 발생하며, 대구(-0.50%)는 매물 적체와 미분양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0.05%)와 연립주택(-0.02%)이 하락 전환했고, 단독주택(0.24%)는 상승했다.

수도권은 △아파트 -0.10% △연립 -0.01% △단독 0.31%로 나타났고, 지방은 △아파트 -0.01% △연립 -0.05% △단독 0.22%로 집계됐다. 서울은 아파트가 -0.01%를 기록했고, 연립주택은 0.02%, 단독주택은 0.35%로 각각 나타났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0로 전월(0.01%)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0.03%→-0.02%) 및 서울(-0.04%→-0.01%)은 하락폭 축소, 지방(0.03%→0.01%)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0%→-0.15%), 8개도(0.14%→0.14%), 세종(-0.90%→-1.05%)됐다.

아파트 전세의 경우 전국은 -0.05%로 나타났고, 수도권은 -0.08%, 지방은 -0.02%%로 집계됐다. 서울은 -0.03%였다.

전국 주택 월세는 0.16%로 상승폭이 전월(0.15%) 대비 확대됐다. 수도권은 0.17%, 지방은 0.15%, 서울은 0.04%로 집계됐다. 아파트로 한정하면 △전국 0.22% △수도권 0.23% △지방 0.21% △서울 0.05%로 나타났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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