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 '2022 평창 평화챌린지' 참가자 모집]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이하“재단”)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제2회“2022 평창 평화챌린지”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평창평화챌린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하여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22년 유엔 평화의 날 메시지 등 올림픽유산과 연계방안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토론대회와 에세이대회로 이루어지며, 참가대상은 국적과 상관없이 한국어로 글쓰기와 토론이 가능한 17세에서 25세까지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지난해 제1회 평창평화챌린지 토론대회에는 9팀 27명, 에세이 대회에 44명이 참여해 동계올림픽도시 평창을 알리는데 노력하였으며,
올해는 7월 1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http://ppc.or.kr)와 2022 평창평화챌린지 홈페이지(http://www.pyeongchangypc.org/main.php)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아, 예선과 본선 및 결선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발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9월 21일 개최하는 “유엔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적과 상관없이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유산을 통한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선정]
지자체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하는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평창군이 전국 군지역 그룹(79개 군)에서 우수지자체 군으로 선정되어 27일 기관 표창을 받는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수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조사항목에 대한 18개 지표를 산정하고 국민의 교통 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수치화한다.
2021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평균은 80.87점으로 전년 78.94점보다 1.93점 높아졌으며 군지역 평균이 78.62점인 것에 비해 평창군은 85.46점으로 전국 군지역 평균보다 크게 높았다.
평창군은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무단횡단 여부 등 보행행태에서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신호 준수율,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여부 등 운전행태 항목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계속해서 유지하고 개선이 필요한 지표는 단계적으로 개선하여 교통문화지수를 높여, 더욱 안전한 평창군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장마철 집중호우대비 건설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피해예방 총력]
평창군은 23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복구 사업장 등 건설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관련팀장들과 함께 도로, 하천,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10개소 및 재해복구사업장(송정1교, 동산교) 2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사항으로는 현장관계자 비상근무체제, 유사시 대비 응급복구 장비 및 수방자재 전진배치, 하천 내 공사용자재 제거 등을 점검하였으며, 호우대비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은 호우에 대비 특보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상황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우기철은 호우,태풍으로 인한 재난 발생위험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수시점검을 통해 철저한 현장관리와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