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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장성군 진도군
[지자체 투데이] 장성군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2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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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관광두레, 이색 문화축제 열다!]
-‘노랑나랑 둘이서’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체험‧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

장성군이 전통 놀이, 체험, 먹거리를 소개하는 이색파티를 열어서 화제다.

지난 25일 장성군 관광두레협의체(PD 정지은)가 장성읍 수산리에 위치한 한옥카페 ‘돌담길’에서 ‘노랑나랑 둘이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광두레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8개소(▲문화가꽃피다 ▲위인더랜드 ▲잼잼베리 ▲빈센트 ▲토토마마 ▲별내리마을 ▲숲온 ▲토닥토닥)가 참여했다.

이색파티는 입장과 동시에 시작됐다. 방문객이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간단한 퀴즈를 내고 맞추는 사람에게는 상품꾸러미를 전달하는 게임 이벤트가 진행됐다. 각기 다른 종류로 구성된 상품꾸러미는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충분했다.

카페 안에서는 전통놀이(투호, 윷놀이 등), 주막,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었다. 장성 특산품을 활용한 편백비누·액자미술·수제청·에코백 만들기 및 수제맥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주민역량에 맞는 지역 고유의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정책사업으로, 장성군은 전국 관광두레 중 최다 주민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만든 시범 상품을 판매하여 고객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장성을 대표할 관광 상품 개발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장성관광두레가 특색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23일 ‘용작교’ 개통 기념식 개최…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기대]

 

장성 황룡강에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장성군은 23일 ‘황룡강 용작교(인도교)’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한종 군수 당선인, 도‧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인근(장성읍 기산리 102번지)에 위치한 ‘용작교’는 황룡이 여의주를 쥐고 굽이치며 더 높이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길이 190m, 폭 3.5m로 조성되어 규모 또한 웅장하다.

여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인 황룡강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광까지 수려하다.

향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황룡강의 새로운 볼거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황룡강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코레일 기자단 초청 “관광 홍보 팸투어” 성료]

 

-진도군 주요 관광콘텐츠 홍보

진도군은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기자단을 최근 초청해 진도군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SNS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기자단과 광주전남관광센터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다.

지난 23일부터 이틀 간 진도관광유람선, 명량해상케이블카, 운림산방,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등 진도군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각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다.

코레일 기자단이 취재한 진도 곳곳의 매력은 코레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서포터즈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 참여자는 “진도의 맛과 멋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준 진도군에 감사하다”며 “기회가 되면 진도를 다시 방문해 가보지 못한 다른 관광지도 둘러보고 싶다”고 투어 소감을 밝혔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자연과 체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진도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전국 각지에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에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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