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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순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순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0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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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노관규 순천시장, 시민과 함께 민선8기 출범]

 

-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목표로 새롭게 도약

제10대 노관규 순천시장이 7월 1일 오전 10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을 초청한 첫 공식 행사로, 노관규 시장이 강조한 화합의 뜻을 담아 다양한 정당관계자와 순천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취임사, 축사를 비롯하여 민선8기를 향한 시민들의 기대가 담긴 영상과 함께 ‘화합과 재도약’의 의미를 녹인 샌드아트, 대붓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민선8기 순천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일류 시민의 품격과, 신뢰받는 행정을 바탕삼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는 도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민선8기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시정 목표와 비전으로 삼고, 생태수도라는 선언에서 나아가 생태수도 완성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순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모집]
- 도내 2년 이상 계속 거주, 만21세~28세 청년에게 연 20만원 지급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7월 한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7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중인 만21세~28세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체크카드로 지급되며 전남도 내 도서, 영화, 공연, 학원수당, 여행 등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및 타 시도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약 15,000여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복지비를 지급하였다.”라며 “이번 하반기 추가 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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