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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양 3만9655가구, 전년比 74% '급증' ... 경기도 가장 많고 서울시는 '0'
7월 분양 3만9655가구, 전년比 74% '급증' ... 경기도 가장 많고 서울시는 '0'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0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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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양 아파트는 정부의 분양가 제도 개편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7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직방에 따르면 2022년 7월에는 63개 단지, 총 3만9655가구 중 3만4095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1만6819가구(74% 증가), 일반분양은 1만4960가구(78% 증가)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말 조사한 6월 분양예정단지는 62개 단지, 총 3만2952가구, 일반분양 2만8232가구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5개 단지, 총 1만6180가구(공급실적률 49%), 일반분양 1만3360가구(공급실적률 47%)가 실제 분양됐다. 

올 상반기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대형 이슈들이 잇따르며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공급 일정을 미뤄왔다. 특히 수도권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장들은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분양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6월 21일 국토교통부의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 발표로 공급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던 단지들이 점차 공급을 준비할 것으로 직방은 전망했다. 정부는 제도 개편으로 정비사업 추진 시 필수 지출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고 자잿값도 현실화해 적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직방 관계자는 "7월 중순 시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행 후 분양을 지연하던 단지들이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분양가 예상 상승률이 1.5%~4%에 그쳐 실질적으로 정비사업 분양 속도가 개선될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7월 전국에서 공급하는 3만9655가구 중 1만2239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7750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서울시는 공급이 없다. 지방에서는 2만7416가구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대구시에서 5050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에서는 10개 단지 7750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1000가구 이상 공공분양이 많이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6개 단지 4489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단지 공급이 많다.

주요 단지로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e편한세상부평역센트럴파크 △인천 동구 송림동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 △ △대구 남구 대명동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2차 △충남 아산시 권곡동 아산한신더휴 △전남 무안군 일로읍 무안오룡지구우미린1,2차 등이 꼽힌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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