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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인프라 개발 위한 양해각서 체결
KIND,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인프라 개발 위한 양해각서 체결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13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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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모시 CABEI 총재 (우측)와 이강훈 KIND 사장 (중미경제통합은행 제공)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2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중미지역 인프라 개발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CABEI는 중미지역의 경제발전 및 해외자본 공동유치를 위해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우리나라는 역외회원국으로 가입해 영구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인프라분야의 포괄적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IND는 CABEI와 중미지역 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에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CABEI는 7월 11일 서울사무소를 개소했으며 국내 다양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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