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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16일 개최...MVP 상금 1000만원
프로야구 올스타전 16일 개최...MVP 상금 1000만원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2.07.14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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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MVP, 상금 1000만원 수여

 


KBO리그 올스타전이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된다. 퓨처스(2군) 올스타전은 15일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상 내역과 행사 참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미스터 올스타'에게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올스타전 승리팀에는 상금 3000만원이 전달되며 승리감독상과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는 모두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화려한 쇼맨십으로 팬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준 선수에게는 베스트 퍼포먼스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펼쳐지는 홈런 레이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LG 스탠바이미 TV가 주어진다. 준우승자도 상금 100만원을 획득한다.

홈런 레이스에는 드림 올스타의 박병호(KT), 한유섬(SSG), 이대호(롯데), 그리고 나눔 올스타의 김현수, 오지환(이상 LG), 나성범, 황대인(이상 KIA) 등 7명이 참가한다. 선수당 10아웃제로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과 함께 릴레이 장애물 경주를 펼치는 슈퍼레이스에는 소형준, 배정대(이상 KT), 박세혁, 허경민(이상 두산),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이상 삼성 라이온즈), 서진용, 박성한(이상 SSG 랜더스), 박세웅, 최준용(이상 롯데 자이언츠), 오지환, 케이시 켈리(이상 LG), 김재웅, 이지영(이상 키움), 드류 루친스키, 닉 마티니(이상 NC), 류지혁, 정해영(이상 KIA), 장시환, 마이크 터크먼(이상 한화) 등 20명이 참가한다. 슈퍼레이스 우승팀은 상금 350만원을 받는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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