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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파라과이 관세청장 회의 개최
제1차 한-파라과이 관세청장 회의 개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20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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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라과이 관세청장 양자 회담에서 인사말 하는 윤태식 관세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윤태식 관세청장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훌리오 페르난데즈 파라과이 관세청장과 제1차 한-파라과이 관세청장회의를 갖고 양 관세당국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파라과이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 관련 페르난데즈 청장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됐다.
 
양 관세청장은 △파라과이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 관련 협력 △‘세관상호지원 약정’ 체결 추진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 간 다자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페르난데즈 청장은 전자통관시스템 개선 등 파라과이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과 관련된 한국 측의 기술적 지원과 양 관세당국 간 협력 활성화를 요청했다.

윤 청장은 적극적 협조를 약속함과 동시에, 양 관세당국 간 협력기반이 되는 '한-파라과이 세관상호지원 약정' 체결을 제안했다.

약정이 체결되면 양 관세당국 간 정보공유(소통)의 폭이 확대되어 파라과이에 수출하는 우리기업의 현지 통관 어려움을 해소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 청장은 △관세청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고위급 관세행정 포럼(가칭 K-Customs Week) 개최 △개발도상국 세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능력배양 초청연수 확대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우리 관세행정 사례 공유 활성화 등 해외 관세당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페르난데즈 청장은 세관상호지원 약정을 조속히 체결하자고 화답했으며 한국 관세청이 추진하는 관세당국 간 협력활동에 파라과이 측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관세청은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해외 통관과정에서의 어려움 해소 등을 위해 해외 관세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UNI-PASS)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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