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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각광 받는 '스테인리스 가전' ... 오염·부식에 강하고 세균 막는 데 탁월
여름철 각광 받는 '스테인리스 가전' ... 오염·부식에 강하고 세균 막는 데 탁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25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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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냉온정수기 애니
청호나이스 냉온정수기 애니

오염과 부식, 스크래치 등에 강하고 세균 증식을 막는 데 탁월한 스테인리스 가전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바이러스 번식과 감염이 이뤄지기 쉬운 여름철에 인기가 높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위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업계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접목해 위생을 강화한 다양한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밥솥부터 정수기까지 스테인리스 소재의 다양한 제품들을 모아봤다. 

청호나이스는 스테인리스 저수저를 적용한 스탠드형 '냉온정수기 애니'를 출시했다.

제품은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적용, 물때와 세균번식을 최소화해 위생을 강화했다. 협소한 공간도 설치 가능한 폭 26㎝의 슬림사이즈로 공간 효율성도 갖췄다.

제품은 총 3개의 AT-나노프리필터로 철, 수은, 납 등 중금속부터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99.9% 이상 제거한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해 온수 안전버튼을 적용했으며 레버를 올리면 연속 취수가 가능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해피콜은 스테인리스 6중 칼날을 장착한 초고속 블렌더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제품은 재료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어하는 국내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이 적용됐다. 컨테이너에 바나나, 당근, 샐러리 등 재료를 넣고 본체 전면의 S(스마트)버튼을 짧게 터치하면 재료의 무게에 맞춰 알아서 블렌딩을 마무리해 준다.

1400와트 uAC모터의 힘이 고강도 칼날까지 연결되고, 3만2000RPM으로 1초에 544회 초고속 회전하며 재료를 미세한 입자 상태로 분쇄한다.

미니 뚜껑과 뚜껑 감지 장치 등 기능이 개선된 '스마트 컨테이너'도 탑재했다. 미니 뚜껑은 음료를 따를 때 유용하다. 뚜껑 감지 장치는 뚜껑이 잘 닫혀있는지를 인식한다.

쿠첸은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소재인 SUS 316Ti를 적용한 내솥으로 위생을 강화한 IH전기압력밥솥 '쿠첸 121 마스터+'을 선보였다.

제품은 내구성과 내식성이 강해 취사 시 발생하는 고열, 고압력에 따른 급격한 온도 변화에 잘 견디며 염분기가 있는 요리를 할 때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쿠첸 밥맛연구소에서 개발한 '논스틱 기술'로 기존 스테인리스 내솥의 단점인 눌어붙음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세척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내솥 불림 기능’도 따로 탑재해 내솥 불리는 시간을 최대 84% 단축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청호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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