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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중고 제품 거래 '플리마켓' 오픈 ...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 실천"
이케아 코리아, 중고 제품 거래 '플리마켓' 오픈 ...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 실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26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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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가 중고 이케아 제품을 거래하는 '이케아 플리마켓'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케아 플리마켓은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기흥점과 동부산점에서 진행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사전 등록한 고객들이 판매하는 이케아 중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중고 제품은 이케아에서 구매한 가구와 소품 중 조립이 완성된 깨끗한 제품으로 마련된다. 결제는 이케아 기프트카드로 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지역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소상공인들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는 '구월시장', 청년, 여성,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플리마켓', 제로웨이스트 기업 '솔트컴바인'이 협력 업체로 참가한다. 매장별 업체는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 및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하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케아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자원의 지속성을 높여 지역 사회와 함께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이케아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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