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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뉴스] 농촌진흥청
[오늘의 농정 뉴스] 농촌진흥청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7.27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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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경북지역 주요 농작물 생육 점검]

경북도농업기술원 간담회

 

- 경북농업기술원서 농작물 안정생산 영농 지원 및 과수화상병 방역관리 당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5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하 경북농업기술원)을 찾아 지역의 주요 농산물 생육상황과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기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 채소와 과수의 품질이 낮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병충해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생육 조사와 사전 영농 기술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경북지역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이 없는 점을 언급하며 수확기까지 면밀한 예방관리와 집중 방역관리를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조재호 청장은 경북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 성과와 농촌진흥사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복숭아, 참외, 산약(마), 고추 등 지역특화작목의 부가가치 향상과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품종육성과 보급을 주문했다.

이날 경북농업기술원 방문을 마친 뒤, 경북 군위군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로 이동해 사과 품종육성‧보급, 한국형 밀식재배 기술, 병해충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 성과 등을 보고 받았다.

 

 

 


[“농업․농촌 이야기 들려주세요” 어린이 글짓기 공모]

 

- 7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서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13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이 공모전은 세계적인 육종학자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인 우장춘 박사를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과학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이고, 분야는 산문 1가지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농업․농촌과 관련된 나만의 체험 이야기 ▲내가 우장춘 박사라면 상상해 보기 ▲내가 생각하는 미래 농업과 농촌의 모습 ▲내가 좋아하는 채소, 과일, 꽃, 버섯(원예특용작물)에 대한 이야기 총 4가지다.

작품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 → 알림창(팝업창) 참고)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 원을,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 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수상자(3명)와 장려상 수상자(10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각각 문화상품권 20만 원, 10만 원씩을 지급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지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 농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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