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종로·강북·도봉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노원구는 "9일 오후 7시36분 관내 상계동, 중계동 지역의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7시를 전후로 서울 종로구, 강북구, 도봉구 일대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산사태 주의보'는 시우량 20~30㎜ 미만, 일 강우량 80~150㎜ 미만, 연속 강우량 100~200㎜미만일 때 발령된다.
'산사태 경보'는 그 이상의 비가 오는 경우 발효된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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