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목요일 날씨는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에 경남 북서내륙을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부산과 경남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창원 26도, 진주 26도, 거창 24도, 통영 2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1도, 진주 31도, 거창 28도, 통영 30도로 전날보다 1도 정도 낮다.

해상 날씨는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류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