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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오늘의 지자체]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17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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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왼쪽부터 전광배, 황홍택, 이상섭
왼쪽부터 전광배, 황홍택, 이상섭

 

- 갯벌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기반 활용 최우수사례로 선정
 
보령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추진한 직원 3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와 투표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전총괄과 전광배 주무관은 스마트 인프라 기반을 활용하여, 물때를 알지 못하고 갯벌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드론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갯벌 인명 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했다.

우수로 선정된 건설과 황홍택 지역개발팀장은 생활밀착형 비법정 공공시설에 대해 민원 접수 시 계약업체 즉시 보수로 소요 기간을 최대 2개월 단축하는 등 신속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장려로 선정된 도시재생과 이상섭 팀장은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으로 건설사업관리방식의 감리를 적용할 시 기존 사업비의 30배 예산 증액이 필요했으나 해당 법령에 대한 검토 예외 규정을 적용하여 직접 감독 수행을 통해 33억2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9월 직원모임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의 직원에게 시상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을 더욱 모색하겠다”며 “적극행정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 아이디어로 시정 발전 이끈다]

 

- 제5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성료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의 지혜와 지역사회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참가자를 모집하여 17개팀 47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대회 참가 5개팀을 결정하고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정책창안 발표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날 본선 결과 대상은 ‘띵동!띵동!’팀, 최우수는 ‘우리 잘하조팀’과 ‘안해본 사람들’팀, 우수는 ‘머드가 머드랑’팀과 ‘아이가 만드는 eye’팀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띵동!띵동!’팀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소리가 나는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해 사고 없는 등·하교길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령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제안된 정책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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