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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여수시 장성군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여수시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22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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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발표..... 군위군, 본격 비상 시작]
- 공동합의문 약속에 따라 통합신공항 정상 추진

 

대구시가 18일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규모는 16.9㎢(511만평)으로 시설부지가 12.9㎢(390만평), 소음완충지역이 4.0㎢(121만평)이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2020년 공동합의문을 반영하여 민간공항 터미널 및 군 영외관사 군위군 배치가 포함되었다. 군 영외관사는 군위읍에 위치하며, 국방부의 시설기본요구조건에 따라 2,000여 세대로 계획되어 있다.      공동합의문의 다른 사항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우선 공항신도시 군위군 330만㎡조성은 경북도에서 용역을 발주하여 진행중이며 올해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은 주요시설 및 도로 등 노선확정 후, 대구시·경북도·군위군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군위군 관통도로(동군위 IC ~ 공항, 25㎞)는 경북도에서 노선계획 등을 검토중에 있다.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의 전제조건이었던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9월 국회처리가 유력하다.

기본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군위군은 토지 편입여부, 보상 등에 대한 상담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위읍에 소재한 현장소통상담실을 8월 22일부터 9월 16일(토일·공휴일 제외, 10:00~16:30)까지 확대운영 하기로 했으며, 전문가(법률, 세무, 감정평가사)를 매주 화요일 투입하여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 현장소통상담실 연락처 : (군위) 054-383-9508~10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 등 공항도시 군위 건설을 위해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다.”라며 “이 숙제들을 군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풀어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민생 행보 눈길]

 

-민선 8기 신규 시책,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통로…매월 1회 격의 없는 대화 나서

민선 8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통 행보를 위한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通通)’ 신규 시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은 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통로이다. *통통: 여수시와 시민이 소통하고, 연결하는 통로

행정편의 위주의 대상자 선정이나 사전 의견조율 없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자하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매월 1회 마을회관과 전통시장, 복지시설, 공원, 민원‧사고 현장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을 방문해 건의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보로 18일 오후 무선 성산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방문해 자원봉사 중인 여천동 자생단체 회원 10여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정 시장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박수로 화답하며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당초 어린이물놀이장을 올해 말 완공하고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주민의 요구에 따라 조기 완공하고 5일간 시범운영하게 됐다”면서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화장실, 샤워실, 데크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질서 유지와 주차 유도 등 자원봉사에 나서 주신 여천동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시범운영이 끝나는 21일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화에 참석한 회원들은 성산공원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거점이자 친수공간으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무선 성산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오는 21일까지 시범운영한 후 시설 개선 등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한종 군수, 11개 읍면 이장회의 참석해 군민 의견 청취… 군정방침 설명]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장성군이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근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두루 참석해 민선8기 군정방침과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등 민생안정 공약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한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서민 고통이 크다”면서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서 “장성군민이 주인인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군정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장성군의 소통 행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앞선 9일, 김한종 군수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현장을 찾아 담당 공직자를 격려한 데 이어 황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확인한 김한종 군수는 지속적인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오는 19일에도 장성군수와 읍면 이장협의회장, 총무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이달 8일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든 군민에게 3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배부된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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