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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안양시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순천시 안양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8.2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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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MZ세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시행]

 

- 민선8기 시정방향 공감대 형성과 실무능력 향상 위한 교육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일명 주니어(Junior)급으로 분류되는 9급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3차례에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8기 시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직기간 3년 이내인 직원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수별 다른 내용으로 시행된 교육은 선배․동료가 강사가 되어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도강사’의 공문서 작성, 회계실무, 순천의 세계문화유산 등 6개 교육과 조직소통과 민원응대 등 4개 전문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강단에 올라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 창조도시 추진 배경을 역설해 MZ세대 직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기본 업무가 숙지된 이후 교육을 받게 되어 실무를 추진하며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으로부터 민선8기 비전인‘일류 순천’이 나오게 된 배경을 직접 들으니 열정이 되살아나고 공직자로서의 동기가 부여되었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일하는 문화, 공부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교육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법무부와 ‘교도소 이전 및 법무시설 현대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최대호 안양시장 “교도소 이전으로 시민께 문화·녹색 공간을 돌려드리겠다”

안양시가 오랜 숙원사업인 안양교도소 이전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8일 15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장관 한동훈)와 ‘교도소 이전 및 법무시설 현대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그동안 법무부와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해 안양교도소는 이전하고 구치기능은 축소·현대화하는 사업안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시는 법무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안양교도소 이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963년 준공 당시 도심 외곽이었던 안양교도소(호계동 458-1)는 평촌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주거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게 됐고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됐다.

특히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사거리역 신설과 호계동 일대 주택재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교도소 이전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이 됐다.

시는 올해 말까지 안양교도소 이전 협의를 마무리하고 2030년까지 교도소 이전 부지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지역의 문화·복지 기능 확충, 호계사거리 첨단 비즈니스 허브 조성 등 새로운 안양남부 스마트 복합역세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지금 시는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교도소 이전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시민들께 문화·녹색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도소 이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 경북도지사 찾아 현안사업 지원 건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가지고 군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소싸움 경기장 전산장비 고도화 사업, 도시 광역철도망 경산 ~ 청도 연장,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각북면 강변도로 개설,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청도 전통 소싸움의 계승·발전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우권 발매시스템 구축 예산 지원 및 소싸움경기장에 대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을 건의하였다.

또한,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 및 도시 광역철도 청도 연장은 영남의 중심지, 교통과 산업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하수 군수는 “군민이 힘나는 새로운 청도를 건설하기 위하여 중앙정부,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청도군, 민선8기 공약사업 ‘본격 추진’]

 

- 7개분야 83개 공약사업 세부 실천계획 수립 착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8기 새로운 4년을 위한 구상과 설계의 공약 로드맵 구축에 힘써왔다.

민선8기 청도군은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슬로건의 기조아래 오직 군민행복과 청도발전을 위하여 주요 공약을 83개 사업으로 최종확정하고 차질없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청도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 분야별로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13건)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14건)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12건)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20건)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6건)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8건)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행정(10건) 등 7개분야 83개 공약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설, 각북면(각북교~남산교) 강변도로 개설,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유치, 지역특화 산업단지 유치, 대규모 위락단지 및 레포츠단지 유치, 청도 인재양성원 설립 등이 있다. 이 사업들은 청도군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청도군은 청도의 발전을 앞당길 대형사업을 공약의 전면에 내세워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프로젝트와 연계해 공약에 대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군수는 “공약 실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선8기 공약 정책 추진에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또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83개 공약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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