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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한국외대, 총 2031명 선발...학교장추천전형 글로벌캠 수능최저 신설
[2023수시] 한국외대, 총 2031명 선발...학교장추천전형 글로벌캠 수능최저 신설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2.08.29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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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4%인 2031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1020명, 글로벌캠퍼스 1011명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이 521명으로 가장 많고 논술전형 473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47명, 학교장추천전형 371명, 고른기회전형 185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이다.

모든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나, 고른기회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올해부터 출결과 봉사 등 비교과를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 모집단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돼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1개 영역이 3등급 이내여야 하고, 인문계열은 수능 필수영역인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한국사 영역 응시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서울캠퍼스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하고, 수능 필수영역인 한국사 영역은 4등급 이내여야 합격할 수 있다. 교과 반영시에는 원점수 환산점수와 등급 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한다.

다만 고교당 20명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1월 이후(2018년 1월 포함)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과 SW인재형에서는 2단계 면접 반영 비중이 늘었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면접대상자를 3배수 선발한 뒤 1단계 서류평가 60%와 면접평가 40%를 합산하게 된다. 서류형과 고른기회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SW인재형은 탐구역량 20%, 계열적합성 40%, 인성 20%, 발전가능성 20%를 반영하고 서류·고른기회전형은 탐구역량 40%, 계열적합성과 인성, 발전가능성을 20%씩 반영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와 학생부교과 30%를 합산한다. 서울캠퍼스 모집단위에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LD·LT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등급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지난해 인문·사회계, 자연계 논술고사 시간은 각각 100분, 80분으로 달랐지만 올해부터는 모두 90분으로 통일됐다. 

한국외대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13~16일 오후 5시까지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과 SW인재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24일 오후 2시 예정이다. 최초합격자는 12월15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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