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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보성군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보성군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19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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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6급 이상 공직자, 승진자, 신규자 대상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위해

보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급 이상 공직자, 승진자, 신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정영오 강사가 맡았다. 정영오 강사는 공직자 업무추진 시 이해관계와 부패로부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 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갑질 예방 등에 관해 사례 중심 교육을 추진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가 대거 참석해 교육을 통한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기회 삼아, 보성군 공직자 모두가 부패 없는 보성군, 깨끗하고 청렴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보성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 부패제로 청렴교육,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앞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내실 있는 청렴정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2018년 기준 4등급이었던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가 매년 1단계씩 올라 2020년 2등급을 달성했으며,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2021년에는 전라남도에서 청렴도 1위를 기록했다.

 

 

 

[파주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8억원 확보]

파주문산청소년수련관 조감도
파주문산청소년수련관 조감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과 민생 현안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8억원을 16일 확보했다.

교부금 확보 사업은 ▲문산천변 물놀이장 조성(3억원)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15억원) ▲파주~부곡간 도로확포장(15억원) ▲교하 족구장 막구조 설치(6억원) ▲금촌 로터리 열선 시스템 구축(4억원) ▲사목리 어선정박시설 정비(5억원) 등 6건이다.

문산천변 물놀이장 조성 사업과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사업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크게 공을 들여왔던 사업들이다.

문산천변 물놀이장 조성 사업의 경우 하천점용허가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해 여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020년 조성한 금촌 공릉천변 물놀이장에 이어 문산지역도 물놀이 장이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여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 사업은 지난해 10월에 착공에 들어가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최근 급격한 건설물가 상승으로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건설물가 상승으로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파주~부곡간 도로 확포장 사업 또한 적기에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준공을 위해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붕 시설이 없어 날씨 및 계절 등으로 상시 이용이 어려웠던 교하 족구장은 막구조물을 설치해 사계절 상시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금촌 로터리(시청→로터리 방향) 도로에 도로 열선을 구축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잦은 폭우로 유실됐던 문산 사목리 어선정박시설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구석구석에 해결이 필요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중한 재원이 확보된 만큼 적시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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