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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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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공룡엑스포 현장점검 및 직원 격려]

 

이상근 고성군수는 9월 17일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엑스포가 열리는 당항포관광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는 황종욱 엑스포조직위 사무국장으로부터 공룡엑스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룡놀이마을, 화석전시관 등 전시콘텐츠 준비상황과 퍼레이드 연습 현장을 둘러보며 조직위 직원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공룡엑스포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2022공룡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공룡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고성군, ‘해상왕국 소가야’ 고성 내산리고분군 종합정비에 박차]

 

- 종합정비계획 문화재청 승인에 이어 문화재 보호구역 확대 지정
- 2023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국비 16억 8천만 원 확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민선 8기를 맞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고자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2023년 6월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3년 고성 동외동패총 국가사적 지정 △해상왕국 소가야의 중심지인 국가사적 고성 내산리고분군 종합정비계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가야의 본격적인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상왕국 소가야의 핵심 유적인 고성 내산리고분군을 복원하고자 2020년도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지난 2월 2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종합정비계획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

고성 내산리고분군은 국도 77호선에 소재한 대한민국 유일의 해상왕국 고분군으로, 총 65기의 고분군이 1963년 1월 26일 국가사적으로 지정돼 1997년~2005년까지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군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소가야의 역사적 특징과 유적을 중심으로 한 특성화 된 전시 및 교육공간을 마련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 내산리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은 1단계(2021년~2026년)와 2단계(2027년~2030년) 사업으로 구분돼 10개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는 유적의 보존 및 경관 회복, 두 번째는 유적 인지성 및 접근성 확보, 세 번째는 유적의 가치 전승 및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주요 추진상황으로는 고성 내산리고분군 주변 토지 21필지에 대해 보호구역 확대를 신청한 바 있다.

고성 내산리고분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유적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이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이를 개선하고자 군은 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했으며, 인근 28,035㎡에 보호구역 확대를 신청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 4월 말 최종 승인을 받아 국가지정문화재(사적) 보호구역 지정 고시를 마쳤다.

고성군은 확대 구역에 대해 지난 4월 말 2023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비를 신청해 9월 13일 국비 16억 8천만 원을 1차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이용해 토지매입 및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향후 고성 내산리고분군 내 화원, 역사문화공원, 탐방로, 홍보관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취임 후 지난 3개월 동안 군정을 펼치면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건설이 우리 군민을 위한 큰 과제임을 재확인했다”며 “고성군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을 잘 보존하고 활용해 군민에게 온전히 돌려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내산리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 양성평등주간기념 및 청도군여성대회 개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양성평등주간기념 및 청도군여성대회”를 개최하였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되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청도군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인복지기금 기탁식도 함께 가졌다.

조명선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여성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청도, 양성이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과 남성이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며 “여성지도자께서도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4차산업혁명시대 여성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김하수 청도군수의 특강에서는 공감과 소통이라는 여성들의 강점을 활용한 관계 지향적인 공동체적 리더십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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