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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충주시
[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7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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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기「고흥맛집」평가위원 모집]
- 관광·식품·조리 분야 전문가 3인 선발, 9월 30일까지 접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을 대표하는 ‘제2기 고흥맛집’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고흥맛집 평가위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기 고흥맛집 평가대상은 72개소로 신규 신청 40개소, 1기 고흥맛집 재평가 대상 32개소이다.

이번부터 심사기준이 80점으로 상향됨에 따라 1기 고흥맛집 70점 이상 80점 이하 업소에 대해서도 전문가 재평가를 받도록 해 고흥맛집 선정에 신중을 기할 계획이다.

평가위원은 총 3명으로 신청자격은 관광·식품·조리분야 전문가(면허증 소지자로 해당경력 10년 이상, 평가위원 유경험자) △관련 단체·협회 경력자(재직기간 3년 이상) △해당분야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전임강사 이상 근무경력 △해당분야 전문계 고등학교 또는 직업훈련기관 교사로 5년 이상 근무경력 △기업체에서 해당분야와 관련해 과장급 이상 근무경력자이다.

평가위원으로 선정되면 평가대상 음식점을 암행 방문해 취식 후 평가표와 심사의견을 작성하는 활동을 하며, 활동비와 시식비 등의 심사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2기 고흥맛집은 맛, 위생, 시설·환경, 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선정해 군을 대표하는 특색 있고 품위 있는 맛집 발굴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맛집 평가위원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흥군 관광정책실 (061)-830-5442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고흥군 농산물수출개척단, 체코 프라하에서 140만불 수출협약 체결]
- 유럽 밀키트 시장에 고흥농산물 가공품 등 납품
-유럽기업과 B2B협약으로 고흥 식재료 체코, 폴란드 등에 공급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중유럽에서 식재료 밀키트 제품을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뉴트리션프로㈜와 체코 프라하에서 미화 140만 달러(한화 20억)의 유자, 생강 및 고흥농산물 가공품 등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트리션프로㈜의 누를란 압둘라실로프 대표는 “고흥의 독특하고 향기로운 유자, 생강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 밀키트 식품을 만들어서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예전 유럽의 한 레스토랑에서 유자 드레싱 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았는데 오늘 고흥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프라하를 직접 방문해 유자와 생강 등의 식재료 직접 공급을 약속해주니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동서양의 식품 콜라보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맛과 감동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밀키트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흥 유자와 생강 제품이 유럽의 밀키트 상품 시장에 식재료로 공급되는 것에 대해 고흥군수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자와 생강은 물론 고흥의 다양한 농산물이 유럽의 밀키트 식재료로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뉴트리션프로㈜에서는 고흥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유럽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품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에 참가한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은 “고흥 유자와 생강 제품이 머나먼 유럽의 식재료 시장에 수출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번 수출협약으로 고흥의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우리 두원농협에서도 품질 좋은 제품이 유럽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고흥군 농산물수출개척단은 앞서 체코 플젠에서 유자상품을 공급하는 YUZU㈜와 210만 달러(한화 29억), 프라하에서 단체급식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베이직크루㈜와 90만 달러(한화 13억)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흥군, ‘이탈리아 식재료 시장 빗장 열었다.... 90만불 수출 협약]

 

- 유자, 생강 등 식재료 공급 대행 협약식 및 홍보 행사 동시 개최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필두로 한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이탈리아 리미니의 케이터링 전문회사인 써머트레이드(Summertrade)社와 미화 90만 달러(한화 13억 원) 규모의 유자, 생강 등의 고흥산 식재료를 리미니 전역에 납품하는 공급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미니는 아드리아해를 접한 우리나라의 강릉과 비슷한 해변 도시로 각종 국제 전시회, 스포츠 행사, 음악회 등을 개최해 매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휴양관광 해양도시다.

써머트레이드社의 알레산드라 나탈레 대표는 “고흥 유자가 고유의 브랜드로 이탈리아 로컬 시장에 본격적으로 유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고 있는 만큼 고흥 유자와 생강을 활용한 음식이 리미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공급 대행 협약으로 고흥 유자와 생강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 리미니에서 로컬 식재료로 공급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협약은 고흥 농산물이 이탈리아 B2B 식재료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는 시발점이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이탈리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특색 있는 고흥산 식재료 연구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흥군은 써머트레이드社의 카페에서는 현지의 식품 전문기자, 블로거, 인플루언서들에게 고흥 유자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판촉 행사를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각자 SNS 블로깅을 통해 고흥산 식재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은 이번 해외 출장을 통해 총 530만 달러(한화 76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지역 대형 로컬 유통회사들과 협력 관계를 맺는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5일 귀국한다.

 

 

 

 


[고흥군, 수출업체 보호 위해 유럽 현지 법무법인과 업무협약 체결]
- 글로벌 유통회사와의 유럽시장 내 공조체계 강화 합의

공영민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유럽 현지 법무법인 이오라(Iora legal s.r.o.)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흥 농산물의 유럽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에서 업체가 보호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최근 국제무역과 관련한 분쟁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상품 수출시 발생 가능한 각종 법적 분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절실해 앞으로 고흥 농산물 등 수출에 있어 이번 업무협약은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법무법인 이오라의 페트르 프라셱 대표는 “고흥 상품 관련 무역 분쟁, 유럽특허청의 고흥 유자 상표권 관리 등 법률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이번 협약이 고흥의 수출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WTO 등의 국가 간 협정, 수출품 통관 절차, 동ㆍ식물 위생에 관한 협정, 지적 재산권 등에서 충돌과 해석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 “그동안 우리 수출업체들은 전문인력 부재로 협상력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협약 체결로 관내 수출업체들이 마음 놓고 수출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이토추(ITOCHU) 이탈리아 법인을 방문해 그동안의 유자, 생강 등 고흥 농산물 유럽 수출 업무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김, 미역, 다시마 등 고흥의 수산물도 유럽에 수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발굴 및 시장개척에 서로 협력하는 공조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이토추 이탈리아 법인의 마사루 와타나베 법인장은 “고흥산 유자와 생강 상품은 이토추 이탈리아가 취급하는 수많은 제품 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고흥의 최고 브랜드 상품인 고흥 유자를 비롯하여 생강, 김, 다시마, 미역 등이 유럽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고흥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토추(ITOCHU)상사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85개 이상의 해외 현지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유통회사이며, 이토추 이탈리아법인은 유럽 10개 지사의 전체 물류 통관을 관장하는 유럽의 본사격인 현지법인으로 그동안 고흥 유자와 생강 등 수출 제품이 유럽에 공급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 해왔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 선정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9.22.(목)청주아트홀)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주시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로 선정된 24곳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 자극 교재 및 물품 제공 등 비대면 사업을 전개했다.

우수프로그램으로 △기억키움학교 △웹코트 인지강화교실 △헤아림 치매가족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산림농림 치유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 △비대면 치매예방서비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충주시‘할아버지 부엌’,참여자 모집
- ‘충북여성재단’성평등 사업 일환으로 실시

충주시는 지역 내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 프로그램 ‘할아버지 부엌’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할아버지 부엌’은 충북여성재단 성평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18일 평생학습과 조리실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명란순두부찌개와 돼지고기주물럭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만이 아닌 다양한 가정구성원의 가사 활동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2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850-6851) 또는 전자우편(new5487@korea.kr)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남자가 요리를 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로, 세대별, 성별 격차를 넘어 가족들에게 전하는 '맛'사랑을 통해 가족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요리교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정책팀(☏850-68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인구직만남의 날 운영]

 

- 경력단절여성위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는 지역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2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참여기업은 목행산단에 위치한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정규일)이다.

종이나라는 이날 문구류생산직 5명을 찾기 위한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면접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에는 신속한 고용기회를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19 이후 육아와 가족돌봄으로 인해 재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좋은 기회로 면접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여성들의 경제참여 활성화를 위해 직업훈련, 취업프로그램 등도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cjsaeil.or.kr) 및 전화(☏845-1991) 또는 충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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