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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7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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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성군민상 수상자 2인 선정]
- 지역사회 숨은 공로자 발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2년 고성군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9월 2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민상은 전체 군민의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우리 고장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2인 이내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날 심의 결과 고성읍 도충홍(81세), 고성읍 이동자(69세) 두 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충홍(81세) 씨는 8대, 9대, 10대 고성문화원장으로 고성문화원의 위상을 올리는 데 힘썼으며, 고성의 향토문화 발굴과 선양, 전통문화 발굴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고성문화원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이 동자(69세) 씨는 봉사를 삶의 1순위로 저소득 결식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와 고성읍 적십자봉사회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구 협의회에서 추천받았다.

고성군민상 시상은 제45회 소가야문화제 개막행사와 함께 9월 30일 17시,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상 시상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성을 위해 묵묵히 힘쓴 분들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서 타의 귀감을 삼아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성군, 투자기업 발굴 위한 투자유치위원회 새롭게 구성]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군은 26일 오전 11시,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투지유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장에 이상근 고성군수, 위원에 김영홍 고성상공협의회장, 박기태 (합)대신전기공업사 대표이사 등 상공인, 기업인 및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을 위촉했다.

투자유치위원은 앞으로 2년간 투자 의향 기업 및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관련 최신 정보 자료 교류 및 지원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투자유치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투자유치 위원회를 통해 우주항공 및 군수부품공장(기업), 산업단지 등의 투자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며 “투자유치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는 투자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 예결위원장에 국비확보 협력 요청]

 

- 9월 22일 우원식 국회 예결위원장과 면담
- 국지도78호선 확포장 등 2023년 사업에 국비 지원 건의

김경일 파주시장이 22일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2023년 파주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우 위원장에게 ▲국지도78호선(용미-신산) 도로 확포장 ▲국지도78호선(문산-법원) 도로 확포장 등 2개 사업에 대한 신규사업 확정 건의와 함께 ▲용미 하수관로 정비 49억 원 ▲장곡리 하수관로 정비 115억 원 ▲캠프하우즈 도로 개설 40억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 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연풍리, 법원리) 28억 원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24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상습 병목현상 및 교통정체로 인한 지역 주민 불편 해소, 증가하는 생활하수 처리 및 하천 수질 개선 등 각 사업의 필요성을 일일이 설명했고, 우 위원장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향후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파주는 접경지역으로 전체 면적의 8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수도권이라는 이름으로 규제를 받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 온 파주시와 시민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에 대해 국비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도서관, 도서관 우수 현장사례 장관상 수상]
-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새로운 운영방식 인정

파주시 위탁도서관(느티나무재단)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6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 등을 주제로 열렸다.

우수상을 수상한 ‘메타버스 정보활용교육을 시작하시겠습니까?:제페토를 활용한 정보활용교육 기획 협력사례’는 파주시 위탁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서관 정보활용교육 프로그램 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운영방식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격하게 떠오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게임과 접목한 도서관 정보활용 프로그램을 사서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제페토 앱 개발까지 참여했으며, 가상의 공간에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연말 국립중앙도서관 협력세미나에서 열리며,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제페토를 활용한 정보활용교육은 모바일 제페토 앱에서 ‘가람도서관’으로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9일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파주시 도서관축제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가람도서관(☎031-949-2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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