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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장성군
[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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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46회 성류문화제 및 제44회 경북예술제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울진 이미지 홍보를 위해‘제46회 성류문화제’및‘제44회 경북예술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호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제46회 성류문화제’및‘제44회 경북예술제’는 지역의 특색있는 축제 행사와 문화적인 장점을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백련봉(白蓮峰) 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마련하고,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게 된다.

이어 울진군민체육관 앞에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경북예술제 개막식, 경북음악제,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야생화 전시, 향토문화전 등의 전시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자기 전시 및 물레 체험, 야생화 전시체험, 금강송목공예 전시체험, 가훈쓰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초·중·고 백일장·서예·사생대회, 군민 민속장기대회, 십이령 바지게 꾼 놀이재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제4회 울진 전국 한시 백일장대회, 무용, 군립합창단, 연예인협회 초청공연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서예, 사진, 미술 전시와 함께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성류문화제 및 경북예술제가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가득 품고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질 높은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강력 촉구!]

 

- 13개 시ㆍ군 국회의원, 시장ㆍ군수 등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 개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13개 시․군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9월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해 열렸다.

회의는 13개 시ㆍ군 소속 국회의원 및 시장ㆍ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염원하는 시ㆍ군민의 의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에 대해 성토했으며, 19대 및 20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등 전 구간을 예타면제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결의하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4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13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및 20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4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균형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고, 지역경제 견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국토 중앙에 지역경제권을 수립해 국토균형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달성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관계 공무원 20명과 함께 미래 첨단 농업시설을 갖춘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일대의‘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하고 향후 울진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첨단 미래농업 기술을 생산하는 농업혁신의 핵심 국책사업이며, 전국 다른 3곳의 스마트팜(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남 밀양)과 비교해 규모가 가장 크다.

또한, 경상북도의 혁신밸리는 기본 시설인 청년창업보육센터,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청년보육생용) 뿐만 아니라 청년농촌보금자리, 문화거리, 임대형 스마트팜(기존 농업인용) 등 지역 맞춤형 연계사업도 추진해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고 있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이론에서 실습경영까지 20개월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을 창업할 수 있도록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에 유통해 수익도 창출한다.

현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한 청년농업인은 “전혀 다른 전공을 갖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교육, 실습, 저렴하게 보금자리까지 지원을 해주고, 수입까지 생기니 너무 행복하게 실습하고 있다”며“내가 교육받는 장소에 다른 국가에서까지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관심이 높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상북도의 청년 농업인 5,000명 육성정책에 발맞춰 울진군도 젊은 후계농 육성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울진형 농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로 농업인이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민생안정 효과 ‘톡톡’]
-총 128억 원 규모 지역화폐 지급… 군민, 소상공인 모두 만족

장성군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가장 먼저 추진한 공약인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이 지난 16일 종료됐다. 최종 지급률은 98.2%로, 총 4만 2692명의 장성군민에게 128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은 모든 장성군민에게 3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시책으로, 민생 및 지역경제 회생에 마중물이 됐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지급되어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지원금이 사용된 곳은 마트가 36%로 가장 많았으며 식당, 전통시장, 주유소 순으로 소비가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전통시장 소비가 3억 원 가량 늘어난 점이 특히 주목된다. 올해 초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시 7억 원을 기록했던 전통시장 사용액이 하반기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에서는 1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더해졌으며,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2022년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교육‧문화‧예술 정춘자, 사회복지‧체육 반강진, 농업 강용 씨 영예

장성군이 올해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육‧문화‧예술부문 정춘자 씨,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반강진 씨, 농업 부문 강용 씨가 영예의 주인공이다.

장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장성군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에 부여되는 상이다.

장성군은 지난 20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올해 수상 결과를 이같이 결정했다.

교육‧문화‧예술부문 정춘자 씨는 20여 년간 시조시인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2020년에는 북이면에 비오리문학관을 열어 예술인들과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기반 조성에 공헌했다.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반강진 씨는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장을 맡아 11개 읍면 분회의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어려웠던 노인회관을 장성읍에 새로 건립하는 데 일조했다.

농업 부문 수상자인 강용 씨는 친환경농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영농조합법인 ‘학사농장’을 설립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성군은 오는 10월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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