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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청송군
[오늘의 지자체]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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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노사 합동 워크숍 통해 소통·협력 다짐하고 상생발전 방향 모색]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에 걸쳐 ‘2022년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송군지부 임원 및 신규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사 간의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올바른 노사관계와 조직문화 정립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시설물 탐방을 통해 지역과 군정 주요시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특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노사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서로 교류가 어렵던 신규 공무원들 간의 진솔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노사합동 워크숍이 상호 간의 진솔한 대화와 신뢰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규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덕목을 마음에 새기고, 향후 청송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군, 국내 최고 생태관광도시로 도약!]

 

-산소카페 청송정원 하류 생태계 복원사업 착수설명회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9월 27일 청송군청에서 임하댐 송강 생태계 복원사업 착수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설명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중인 송강 생태계 복원사업 현황설명과 사업에 대한 청송군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하댐 송강 생태계 복원사업은 파천면 송강리 293번지 일대(임하댐 송강지구 홍수터)에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댐 홍수터’는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질 때 상류지역에 물을 저장하기 위한 토지이지만 조성지역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적어 하천부지로서 생태적 가치가 높은 토지이다.
 
청송군은 이전부터 홍수터의 생태적 가치를 인지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왔으며, 청송군에서는 “수자원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2022년도 생태복원사업 예산 1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2023년도에도 잔여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댐 저수구역의 생물종 분석을 통해 보전가치가 높은 붉은점모시나비, 원앙 등 법정보호종과 먹이사슬의 중·하위 생태적 지위를 가지는 잠재·단기목표종의 복합서식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개장한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연계한 넘나들이 생태학습장, 힐링 탐방길 및 댐수위 변화에 따른 단계별 생태습지, 생물다양성습지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임하댐 홍수터가 생태습지로 복원될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른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연계한 이번 생태계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생태계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내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분들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향교 야간개장‘청송월하’운영]
 
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2022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청송향교 야간개장 행사인 ‘청송월하’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청송군의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며,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청송군,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2017년부터 6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진보향교(도, 유형문화재 제201호)와 청송향교(도, 문화재자료 제593호)를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인 문화관광자원과 농산물, 인력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청송군민, 외부관광객을 대상으로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슬기로운 향교생활, 청송향교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청송월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송향교 야간개장 ‘청송월하’ 행사는 청송 다례원과 협업을 통해 평소 밤에는 개방하지 않는 청송향교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전통다식 및 다례를 즐길 수 있는 전통찻집 운영과 가을밤을 채워줄 국악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청송향교 달빛기행’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은은한 조명이 켜진 청송향교를 거닐며 향교에 숨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과 옛 선비들이 약으로 사용했던 한약재를 이용한 나만의 향낭 만들기 체험, 향교에 뜬 달 포토존 앞에서 즉석기념 사진촬영, 마지막 코스로 전통차를 마시며 관람하는 국악공연 행사로 마무리 된다.
 
또한 9월 29일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송한지 청사초롱 만들기, 유생한복입기, 향낭 만들기, 청송 민회회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통차를 마시며 즐기는 국악공연관람 등 청송향교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코로나 19로 그간 향유하지 못했던 문화적 욕구충족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이번 청송향교 야간개장 ‘청송월하’를 통해 잠시 가을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청송 3호(이병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및 아너 홍보존 제막식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26일, 이병임 씨[출향인사 윤상락 ㈜삼우 회장의 배우자]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및 아너 홍보존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이번에 가입한 청송3호 이병임 씨와 2017년도와 2021년도에 이미 가입한 청송1호 박종미 성천댁 대표, 청송2호 박종원 대원자재백화점 대표, 경상북도 아너 대표로 계신 출향인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와,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옥자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이  참석했으며, 모금회장의 아너 인증패 전달, 이병임 아너의 성금 전달, 윤경희 청송군수의 기념패 전달로 진행되었다.
 
이병임 아너와 윤상락 회장 부부는 한 목소리로 “나눔과 배려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사람들의 아름답고 훈훈한 마음과 아너 가입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이 있어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리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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