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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의정부시 충주시
[오늘의 지자체] 고흥군 의정부시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9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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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도 업무계획 ‘구체화’ 돌입]

 

-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563개 사업 점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군정 구체화와 비전 달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내년도 신규사업 150개, 공약사업 100개 등 총 563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원확보 방안, 기대 효과 등이 세밀히 점검되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게 된다.

보고회 기간, 중점적으로 논의되는 사업으로는 ▲우주탐사 달 착륙선 시험시설 설치 ▲남해안권 통합 드론 실증기반 구축 ▲고흥 생태 예술 비엔날레 개최 ▲녹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친환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치유‧체험 융복합형 축산 산업 유치 ▲고흥 관문 상징물 설치 등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예년과는 달리 2024년 국고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와 병행해 개최되는데, 이는 지역의 변화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해 온 공영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번에 발굴된 국고건의사업은 ▲우도 지중해 치유아지트 육성 ▲청년농 대상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드론 부품 융합지원센터 조성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증축 등 41건에 3,822억 원 규모로 이후에도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보완해, 내년 초부터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내년은 힘차게 도약하는 고흥의 변화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민선 8기의 성패는 내년도 업무계획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고흥군이 10년 후 인구 10만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역점사업 발굴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고흥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업무계획에 수정 반영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군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흥군, 올해의 책 저자 ‘전수경 작가와의 만남’ 호응]
-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2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수경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지난 24일 군립남부도서관에서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은 군민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생활화를 통한 군민 정서 함양을 위해 전남도에서 선정한 ‘2022 올해의 책’을 군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군은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지자체로 이번에 선정돼 고흥군립남부도서관 주관으로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인 「별빛 전사 소은하, 2020년」의 저자 전수경 작가를 초청해, “우리는 모두 빛나는 별이다”는 주제로 과학과 소설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수경 작가는 1부 ‘과학과 문학의 만남’ 편에서 최신 과학뉴스 살펴보기, SF(Science Fiction)란 무엇인가, 과학과 문학을 함께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고, 2부 ‘동화 「별빛 전사 소은하」 탐구’ 편에서는 과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고민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책에 대해 궁금했던 많은 것들을 묻고 이야기를 들으니 신기했고, 작가님의 사인까지 받아서 너무나 즐겁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수경 작가는 2018년 제2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에서 「우주로 가는 계단」이 대상으로 당선돼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저서로는 「별빛 전사 소은하」, 「성장의 프리즘」 등이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특강]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7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50여 명의 노인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개강맞이 특강을 진행했다.

의정부노인회 노인대학은 9월 6일에 2학기 개학해 매주 화요일 14:00~16:00에 수업을 진행하고 주요 강의로는 노후 관리, 한글 교육, 웃음 치료, 소비자 교육, 건강 관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졸업식은 11월 29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노인통합일자리센터 설치, 도시디자인담당관 신설을 통한 어르신들이 편리한 환경 만들기, 시장 직속 시니어 위원회 설치 등을 설명하며 도시와 국가, 개인이 함께하는 100세 시대 준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의정부시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관련 시설 현장 점검을 약속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 민선8기 1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선출

조길형 충주시장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대표회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 1일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충북의 시장, 군수를 대표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결과 조 시장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조재구 대표회장과 함께 2년간 활동하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 8기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제1차년도 부회장으로 뽑아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협의회가 노력해 온 지방자치와 분권의 추진, 시군구 단위 지방자치의 강화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00년에 설립돼 전국 226개 모든 기초지자체가 회원으로 속해있다.

협의회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함께 지방 4대 협의체로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동문제 협의와 대정부 정책건의,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증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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