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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장성군 진천군
[오늘의 지자체] 울진군 장성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9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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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형 일자리사업 보고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28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울진형 일자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군의 적극적 추진 의지를 다지고, 2022년도 업무 분야별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점검과 2023년도 신규 일자리사업에 대하여 부서장의 보고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실정에 맞는 부문별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울진형 일자리를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울진형 일자리사업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및 오션리조트 조성을 통한 기업 투자 유치 확대 ▲지역농산물 맞춤형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한 파생 산업 개발 및 농가소득확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응한 농수산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답례품 발굴 등 기업 판로 지원 ▲산불피해복구 사업을 통한 지역재생과 고용창출 ▲고령화 대응 공동 영농대행 모델 개발 등 특화된 직접일자리 창출 ▲신한울 3, 4호기 조기건설 등에 대응한 직업 능력 개발훈련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특화된 울진형 일자리사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 여행 가고 숙박비 할인 받자!”]

 

-요금 따라 2~4만 원 차등 할인… 12월 11일까지 이벤트 진행

장성군이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 방법은 이렇다. 먼저, 타지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 참여 숙박업소를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한다.

숙박 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할인이나 법인회사 제휴 할인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이후, 여행 당일 타지 거주자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신청서와 함께 업소에 제출하면 할인받은 금액으로 숙박료를 결제할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숙박비에 따라 다르다.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의 경우에는 2만 원이 각각 할인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가을 단풍 명소 백양사, 축령산 편백숲 등지에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벤트 운영 기간인 12월 11일 안에 꼭 참여해 혜택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벤트에 참여할 숙박업소도 오는 11월까지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061-390-7253)로 하면 된다.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개최]

 

진천군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축제 준비과정에 효율성을 기하고 프로그램을 한층 더 다채롭게 구성하기 위해 하반기 대표축제와 행사 일정을 모아 통합축제로 운영한다.

축제 별칭인 ‘농‧예‧문’은 기존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생거진천 예술제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첫 글자를 따서 정해졌다.

축제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정착 인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진천군의 지역 주민 소통을 위해‘행복한 NEW 진천으로 초대! 함께하여 더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세 가지의 축제와 행사가 통합되고 3∼4년 만의 대면 축제인만큼 진천읍 백곡천 둔치(하상주차장)와 문백면 농다리 일원으로 축제장을 이원화해 각각의 축제장 방문객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곡천 둔치에서는 △개막 축하공연 △드림뮤지컬 갈라쇼 △충북무형문화유산 전승자 축제 △군민가요제 △마당극 한마당 △농다리 전국 가요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민속경기 △읍면 장사 씨름대회 △어린이안전체험교실 △청소년 장기자랑 △향토음식경연대회 △우리고장 역사 속 이야기 골든벨 등이 펼쳐진다.

농다리 일원에서는 8일~9일 이틀간 농다리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상여다리 건너기’를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각종 체험부스 △농다리 버스킹 공연 △견지낚시대회 △맨손 메기잡기 대회 △농사철 다리밟기 등이 진행된다.

군은 축제를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 분위기를 되살리고 외지 방문객도 유치해 지역경제와 군민 활력을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장주식 생거진천통합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가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쳐있을 군민들이 다 같이 모여 일상을 나누는 소중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분들이 축제기간 만큼은 마음 속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일상의 에너지를 마음껏 채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이틀간 ‘생거진천 전국 어울림 e스포츠 대회’가 우석대학교 주최로 온·오프라인(우석대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으로 장애인 6종목(철권, 카트라이더, 닌텐도_테니스/볼링, 피파4, 리그오브레전드), 비장애인 4종목(철권, 카트라이더, 피파4, 리그오브레전드)으로 통합축제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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