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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칠레 세계 일주’ 1부 - 비야리카 화산 여행
[세계테마기행] ‘칠레 세계 일주’ 1부 - 비야리카 화산 여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0.0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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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데 칠레, 산티아고 중앙 시장, 푸콘, 엘 레온 폭포, 비야리카 화산, 카수엘라 여행
[세계테마기행] ‘칠레 세계 일주’ 1부

이번주 (~10월 6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칠레에서 세계 일주' 4부작이 방송된다.

남아메리카의 긴~~~ 나라, 칠레(Chile)

긴~~~만큼 넘쳐나는 여행 에피소드!

남북 길이 약 4,300km로 뻗은 칠레의 국토 종단!

안데스산맥을 보며 거침없이 달리는 여정.

화산, 사막, 빙하 등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며

그 풍경 아래 살아가는 정겨운 사람들을 만나본다.

눈의 화산을 오르는 모험, 산티아고ㆍ푸콘

남미 최고의 오프로드, 까레떼라 아우스트랄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

파타고니아 대탐험, 익스플로라도레스 빙하

사막부터 빙하까지! 모두 한 나라에 있는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떠나보자!

 

오늘(10월 3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칠레에서 세계 일주’ 1부에서는 ‘눈의 화산, 비야리카’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권기봉 여행 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 데 칠레(Santiago de Chile)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중앙 우체국, 산티아고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등 역사적인 건물들이 자리한 아르마스 광장을 구경 하고, 산티아고 중앙 시장(Mercado Central de Santiago)으로 향한다. 태평양 인접해 다양한 해산물을 볼 수 있는데. 이곳 원조 집에서 맛있는 해물 요리를 먹어본다. 칠레의 대표적인 자연 휴양지인 푸콘(Pucón). 높이 95m에서 떨어지는 장엄한 엘 레온 폭포(Salto El Léon)를 보며 웅장함을 느껴본다.

엘 레온 폭포의 히든 스폿이 있다? 바로 야외 온천탕! 머리엔 하얀 눈이 쌓이는 설경 속에서 따뜻한 야외 온천욕을 만끽한다. 푸콘 어디에서나 보이는 비야리카 화산(Volcán Villarrica). 이곳은 입산 허가를 받거나 전문 가이드 없이 오를 수 없는 곳이다.

만년설로 뒤덮인 해발 2,847m의 비야리카 화산 등산에 도전! 눈 덮인 산길을 오르는 중 점점 더 눈바람이 몰아치는데. 과연 비야리카 화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춥고 쌀쌀할 때 칠레인들이 즐겨 먹는다는 카수엘라(Cazuela). 우리네 갈비탕과 같은 따뜻한 국물 음식을 먹으며 꽁꽁 언 몸을 녹여본다.

다음 여정을 위해 길을 지나던 중 들려온 ‘안녕하세요!’. 한국인 사위 집에 초대받아 행복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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