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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보성군 울진군
[오늘의 지자체] 보성군 울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10.06 0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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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현안 국비 확보 마무리에 사활 걸어]
 

 

보성군이 정부예산 미반영 사업에 대해 국회 의결시까지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국비 확보 사업은 전라남도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중론을 모으고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국비 사업 예산 반영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보성군은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벌교갯벌 복원사업(70억 원) 및 △용산 장수 농어촌 하수도 정비(46억 원)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황, 필요성을 구조화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국비 확보 목표사업은 8개 사업 3,051억 원으로 △환경분야 보성관로정비 2단계(105억 원), 회천지구 관로정비(123억 원), 용산-장수 농어촌하수도 정비(46억 원), 군농-연천 농어촌 하수도정비(52억 원), 청암-비봉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55억 원) 등이다.

△해양수산분야는 벌교 갯벌 복원(70억 원), 해양갯벌 생태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 증익(100억 원), 여자만 국립갯벌 해양정원 조성(2,500억 원)이다.

전라남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임성-보성간 철도 개선사업비(354억 원)는 2023년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전액을 요구하고, 경전선 고속전철화 사업비1,084억 원이 국회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여자만 국립갯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보성군의 주관 사업으로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과 연계해 있는 여자만 보존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도 강조하면서 사활을 건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전 부서장들은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사업비가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성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최종 확정]
-5대 분야 80개 단위과제

보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군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의 민선8기 공약사항은 ▲소외없는 복지·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있는 발전 등 5대 분야 80개 과제이며, 총사업비는 7,844억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 6월부터 공약 기본안을 확정한 후, 추진부서별 검토,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한 실천계획의 수정·보완 등을 거쳐 보성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였다.

80개의 단위과제 중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원 지급, ▲보성형 어르신 일자리 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초·중·고등학생 100원버스 도입,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전국 제1의 「명품 보성키위」육성, ▲여자만 청정어장 재생, ▲보성 비봉 해양관광 통합네트워크 조성, ▲공공 상·하수도 보급 확대, ▲악취저감으로 청정보성 가꾸기,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 조성 등이 눈에 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이자 앞으로 민선8기 보성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공약사항을 80개로 최종 확정하였다.”고 하면서 “공약사항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임기 내 공약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보성군은 최종 확정된 공약사항에 대해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매 분기마다 공약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공약을 평가할 계획이다.

 

 

 

 

[보성군, 하반기 군정 발전 우수 제안 7건 선정]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열선루 일대 활성화 아이디어 등 채택

보성군은 지난 29일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년 하반기 군정발전 우수제안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보성 열선루 활용 방안 및 「이순신 장군의 보성에서의 9박 10일」 관련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로,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간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총 3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실용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의 기준에 따라 소관부서 및 외부전문가의 거쳐 창안 등급을 결정했다. 1차 심사에서 13건을 추린 후 동상 1건, 장려상 2건, 노력상 4건 등 총 7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 야행 기획과 로고젝터를 활용해 이순신 장군 및 12척의 배를 구현하는 내용의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

선정된 제안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실행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는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선정된 제안뿐만 아니라 37건 제안 모두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선조임금에게 ‘금신전선 상유십이(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장계를 올린 역사적 공간이다. 보성군은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보성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활용될 계획이다.

 

 

 

 

[울진군, 하반기 인사 단행

-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 구축
- 청탁, 혈ㆍ지ㆍ학연 위주의 정실인사 근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8기 6급이하 승진, 신규임용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 부여를 위해 평소 업무 성적과 승진이 직결될 수 있는 인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을 만드는 데 노력하였으며 전보 시에는 장기근속자 순환 근무 및 개인 특성을 감안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로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단행했다.

또한, 2023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추진단 구성과 더불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통합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추구하기 위한 정책홍보관을 신설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행정기구 명칭 변경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손병복 군수는“이러한 인사제도를 정착해 나아가 공무원이 조직이 추구하는 바와 동일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10. 9 ~ 10  양일간 울진바지게 포GO 페스티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울진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진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은 마음껏 소리 질러 대회에서 지르GO, 만화영화 코스튬 입고 경품 게임에서 놀GO, 바지게 야시장 버스킹공연 보며 맥주파티에서 먹GO, 장바구니에 쇼핑하고 개인 SNS에 사진 올리며 추억 담GO로 진행된다.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호기심과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광콘텐츠를 통해 울진 바지게시장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9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전 소리지르기 대회가 개최되며 내 목소리가 크다고 생각된다 싶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고, 15시부터 개최되는 야시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19세 이상 모든 참여자에게는 350cc맥주 한잔 무료 제공과 함께 맥주빨리 마시기대회, 끼발산 타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틀째인 10일에는 개인 SNS에 인증만 하면 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상품권으로 맛있는 것도 사 먹고 받은 영수증으로 다트 게임도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화 주인공 의상 대여로 어린이들의 코스프레 행사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리마켓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특산품을 시식도 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로컬푸드도 함께 열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상생하는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1회 울진군 가족문화축제 개최]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에서는 10월 15일 13시부터 울진연호공원에서 ‘제1회 울진군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를 확대하여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가족여가활동 욕구에 대한 부응과 지역사회 가족친화문화 환경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울진음악협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버블마술쇼, ▲통기타 연주, ▲보물찾기, ▲셀프사진촬영, ▲다문화음식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보물찾기’ 행사의 경우 지난 2년간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했지만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행사에는 사전접수 없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든 군민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깜짝 이벤트로 개회식때는 경품권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행사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는 군민(선착순 50명)에게는 증정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uljin.familynet.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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