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3:30 (목)
 실시간뉴스
대전시, 하천 정비에 491억 투입키로
대전시, 하천 정비에 491억 투입키로
  • 백준상
  • 승인 2012.04.12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광역시가 올해 친환경 하천정비를 위해 총 17개 사업에 49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우선 대전천은 30억원을 들여 단절된 자전거길 연결(1.7km), 여울 및 징검다리 조성 2곳 등 하천정비 사업과 함께 수해대비를 위해 도심통과 부분인 한남대교 상하류 주변지역에 대한 퇴적토 준설작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 동구 대성동 옥계교 상류 수해위험지역에 대한 호안정비(350m)와 산책로 자전거도로(600m)를 추가로 설치해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갑천과 유등천은 시민의 여가 문화생활 공간조성을 위해 그동안 금강 살리기 사업(2009~2012)으로 편의시설 710곳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 31곳을 추가로 설치, 올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 밖에 진잠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및 세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동천 등 8곳의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등 총 111억원을 들여 하도준설 및 호안, 제방을 보강하고 산책로, 자전거도로 연결 및 파고라,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 보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