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 68곳의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업무에 대해 심사평가하는 것으로, 양평친환경인증센터는 주민평가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기관 평가는 인증업무 추진실적, 인증품 사후관리, 농업인 교육 등에 대한 내부 평가와 소비자단체의 설문조사,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유통실태 조사 등 외부평가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고건성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장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의 위상에 걸맞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확대하는 한편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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