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30대 젊은 여성 재단사 손미현, 대통령 양복을 만들다 30대 젊은 여성 재단사 손미현, 대통령 양복을 만들다 한성대 입구역 뒷골목의 조그만 양복점 페르레이는 30대 젊은 여성재단사 손미현 대표가 두 명의 재단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맞춤 양복 전문점이다. 이 작은 가게가 대통령의 양복을 만든 곳으로 알려지면서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미현 페르레이 대표를 만나 대통령 내외와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와 옷에 대한 철학을 들어 보았다. 손미현 대표가 대통령의 옷을 만들게 된 계기는 작년 7월 한 인스타 DM을 받게 되면서부터다.“어떤 여성분이 메시지를 보내셨어요. 중년의 뚱뚱한 아저씨인데 세련된 느낌으로 양복을 만들어 줄 수 있냐는 거 인터뷰 | 김은정 기자 | 2022-10-06 0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