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귀농 귀촌 지원
포스코는 회사 직원 및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은퇴 후 전원에서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포항제철소가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 에코팜'을 3~ 4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올해 포스코 에코팜은 을 1박2일간 황토 집짓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황토집의 설계와 효능, 집짓기 기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황토로 된 벽돌, 모르타르를 이용한 황토벽 쌓기 실습교육을 통해 황토방 만드는 과정을 익히게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황토 집짓기 과정은 2개월 이내에 교육내용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의 내실화를 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첫 수업을 앞두고 있는 '전원생활'은 귀농 및 귀촌에 대한 내용으로 1박2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가정원예, 산약초·꽃차, 발효·절임식품, 버섯재배는 1일 과정으로, 목공예는 2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등 오는 7월12일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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