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4'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막됐다.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KOTRA가 후원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지역 특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화장품, 생활용품, 가구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있다.
국내기업관과 해외기업관, 지자체 홍보관, 유기농 화장품관, 유기농 키즈관, 천연주류 유기농관, 친환경 유기농산물 이벤트관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300여 부스 규모이며, '귀농귀촌 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회 2014', '천연 유기농 화장품 엑스포 2014'와 동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유기농산물 품평회 및 시상식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업체들의 기획 판매를 통해 품질을 인증 받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 셋째 날인 9일에는 경제자립형 귀농공동체란, 농촌 융복합마을 성공사례, 내 땅 활용가치, 귀농귀촌 수익형 전원마을, 표고버섯재배사업 등을 주제로 한 귀농귀촌 세미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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