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뷔한 YG의 신인그룹 위너와 배틀을 벌여 패배를 했던 'WIN' B팀이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 참여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슈퍼신인 위너를 탄생시킨 WHO IS NEXT : WIN에 이어 1년 만에 새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를 엠넷과 네이버를 통해 동시 방송할 예정이다.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보이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믹스앤매치'가 제작된다. 'WHO IS NEXT : WIN' B팀과 연습생 3명이 함께한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내용은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에서 양현석 사장님이 직접 밝힐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비아이(B.I), 바비(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은 2013년 방송된 Mnet 'WIN' B팀으로 출연해 A팀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와 위너 데뷔를 놓고 배틀을 벌인 바 있다.
이후 데뷔가 무산된 비아이와 바비는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남다른 랩 실력을 펼쳐 대중의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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