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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G11멤버들 열띤 토론에 MC들 퇴장
‘비정상회담’ G11멤버들 열띤 토론에 MC들 퇴장
  • 정현
  • 승인 2014.10.21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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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G11 멤버들이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을 퇴장시켰다.

▲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이날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테라다 타쿠야, 다니엘 스눅스 등 G11 멤버들은 '외국 생활을 하면 그 나라의 모국어를 꼭 배워야한다, 아니다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끊이지 않는 G11 멤버들의 피 튀기는 설전으로 MC들은 말없이 슬그머니 자리를 떠 재밌는 돌발상황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G11 멤버들은 3MC의 퇴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토론을 이어갔다. 이에 유세윤은 스튜디오 밖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며 "그만해. 우리도 껴줘. 같이 이야기해"라고 운을 뗐다. 성시경은 "진행자는 왜 앉혀 놓은 거야"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우리도 입이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7월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결혼, 워킹맘, 건강관리, 대인관계, 성교육, 혼전 동거,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현상,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 현상 등 한국의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각국 청년들의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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