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김이연 기자 l 사진 양우영 기자 l 도움말 비디비치 홍보팀
Step 1. 내 피부 톤 찾기 (디자인 의뢰서>’뷰티레슨 참고’ 파일에서 디자인 시안 확인해 주세요)
각 컬러에 손등을 대조해 보고 더욱 화사해 보이는 쪽이 내 피부 톤이다. 쉽지 않다면 다음의 항목을 체크해 보자. 오렌지 박스에 해당하는 항목이 많다면 웜 톤, 핑크 박스에 해당하는 항목이 많다면 쿨 톤이다.
웜 톤(Warm Tone)
□ 햇빛에 장시간 있으면 쉽게 탄다.
□ 골드 주얼리가 잘 어울린다.
□ 피치 계열의 립스틱이 잘 어울린다.
□ 아이보리나 베이지색 티가 잘 어울린다.
□ 머리카락 색이 브라운에 가깝다.
□ 피부가 노란 편이다.
□ 주위에서 ‘사랑스럽다’ 혹은 ‘섹시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쿨 톤(Cool Tone)
□ 햇빛에 장시간 있으면 빨갛게 익는다.
□ 실버 주얼리가 잘 어울린다.
□ 핑크 계열의 립스틱이 잘 어울린다.
□ 흰색 티가 잘 어울린다.
□ 머리카락 색이 블랙에 가깝다.
□ 피부가 붉은 편이다.
□ 주위에서 ‘청순하다’ 혹은 ‘시크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Step 2. 파운데이션 컬러 찾기
웜 톤 피부는 골드나 살구 빛이 많아 따뜻한 느낌의 피부 톤을 말하며, 옐로와 베이스 계열의 웜 톤 파운데이션을 선택한다. 쿨 톤은 피부가 얇고 혈관이 비쳐 창백한 느낌이 돌거나 붉은 기가 많은 피부로 핑크 계열의 쿨 톤 파운데이션을 선택한다.
웜 톤
쿨 톤
Step 3. 파운데이션 고르는 법
웜 톤 피부에 쿨 톤의 파운데이션 컬러를 사용 시, 시간이 지나면서 유분감에 따라 피부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파운데이션 고유의 웜 톤과 쿨 톤을 구분해서 피부에 사용만 해도 이질감을 줄일 수가 있다.
파운데이션 컬러를 테스트 할 때는 손등에 바르지 말고 얼굴에 발라 테스트해야 한다. 손등과 얼굴의 색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컬러는 볼과 턱 선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발라 밝기가 적당한지 체크하는 것이다. 이 경계 부분의 컬러가 자연스럽지 못하면 얼굴만 허옇게 떠 보일 수 있다.
자신의 피부 톤과 유사한 컬러 2~3가지를 차례로 턱 선에 발라보고 피부에 가장 촉촉하게 스며들고 발색이 잘 되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한다. 자신의 피부보다 한 톤 밝게 연출하고 싶다면 볼 부위에 넓게 펼쳐 발라보고 가장 잘 맞는 컬러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