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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파운데이션
내게 필요한 파운데이션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4.11.24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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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은 자신의 피부 톤과 가장 가까운 컬러를 선택해야 들뜸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피부 톤을 찾는 일. 자신의 피부 컬러를 정확히 진단한 후, 나에게 꼭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사용하자.

진행 김이연 기자 l 사진 양우영 기자 l 도움말 비디비치 홍보팀

Step 1. 내 피부 톤 찾기 (디자인 의뢰서>’뷰티레슨 참고’ 파일에서 디자인 시안 확인해 주세요)
각 컬러에 손등을 대조해 보고 더욱 화사해 보이는 쪽이 내 피부 톤이다. 쉽지 않다면 다음의 항목을 체크해 보자. 오렌지 박스에 해당하는 항목이 많다면 웜 톤, 핑크 박스에 해당하는 항목이 많다면 쿨 톤이다.

웜 톤(Warm Tone)
□ 햇빛에 장시간 있으면 쉽게 탄다.
□ 골드 주얼리가 잘 어울린다.
□ 피치 계열의 립스틱이 잘 어울린다.
□ 아이보리나 베이지색 티가 잘 어울린다.
□ 머리카락 색이 브라운에 가깝다.
□ 피부가 노란 편이다.
□ 주위에서 ‘사랑스럽다’ 혹은 ‘섹시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쿨 톤(Cool Tone)
□ 햇빛에 장시간 있으면 빨갛게 익는다.
□ 실버 주얼리가 잘 어울린다.
□ 핑크 계열의 립스틱이 잘 어울린다.
□ 흰색 티가 잘 어울린다.
□ 머리카락 색이 블랙에 가깝다.
□ 피부가 붉은 편이다.
□ 주위에서 ‘청순하다’ 혹은 ‘시크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Step 2. 파운데이션 컬러 찾기

웜 톤 피부는 골드나 살구 빛이 많아 따뜻한 느낌의 피부 톤을 말하며, 옐로와 베이스 계열의 웜 톤 파운데이션을 선택한다. 쿨 톤은 피부가 얇고 혈관이 비쳐 창백한 느낌이 돌거나 붉은 기가 많은 피부로 핑크 계열의 쿨 톤 파운데이션을 선택한다.

웜 톤

 
1 채담 스무딩 파운데이션 리퀴드 채담 보습 코딩 파우더가 피부를 보호해 외부 자극에도 지침 없이 화사한 피부를 표현한다. 30ml 5만5천원대 설화수 2 뗑 미라클 베어 스킨 파운데이션 칙칙한 피부 톤에 자연스러운 장밋빛을 더해 생기 있는 피부 톤을 연출한다. 30ml 6만7천원 랑콤 3 캐슬듀 아우라 라이팅 파운데이션 고밀착 라이트 베이스로 답답함을 줄이고 커버력을 높여 가벼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40ml 1만8천원대 보브 4 HD 파운데이션 소량으로 커버력이 높고 번들거리지 않는 마무리감과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30ml 5만5천원 메이크업포에버

쿨 톤

 
5 바비 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SPF15 8시간 지속되는 가볍고 촉촉한 롱웨어 포뮬라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연출한다. 30ml 7만2천원대 바비브라운 6 퓨처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언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SPF15++ 중간부터 완벽한 커버력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표현이 가능하며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가 유지된다. 30ml 8만원대 에스티로더

Step 3. 파운데이션 고르는 법

웜 톤 피부에 쿨 톤의 파운데이션 컬러를 사용 시, 시간이 지나면서 유분감에 따라 피부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파운데이션 고유의 웜 톤과 쿨 톤을 구분해서 피부에 사용만 해도 이질감을 줄일 수가 있다.
파운데이션 컬러를 테스트 할 때는 손등에 바르지 말고 얼굴에 발라 테스트해야 한다. 손등과 얼굴의 색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컬러는 볼과 턱 선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발라 밝기가 적당한지 체크하는 것이다. 이 경계 부분의 컬러가 자연스럽지 못하면 얼굴만 허옇게 떠 보일 수 있다.
자신의 피부 톤과 유사한 컬러 2~3가지를 차례로 턱 선에 발라보고 피부에 가장 촉촉하게 스며들고 발색이 잘 되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한다. 자신의 피부보다 한 톤 밝게 연출하고 싶다면 볼 부위에 넓게 펼쳐 발라보고 가장 잘 맞는 컬러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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