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부 강원내륙 및 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8일)까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 출근길 기상 전망 >
오늘, 서울과 경기도는 출근 시간대에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은 -11 ~ -4℃가 되겠다. 가시거리는 20km 내외로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오늘, 동해안과 일부 경남남해안과 전남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날씨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서해안에는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의 날씨’(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