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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케미 돋보이는 김명민-오달수
‘조선명탐정2’, 케미 돋보이는 김명민-오달수
  • 정현
  • 승인 2015.01.09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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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 ‘조선명탐정2’, 메인 포스터 공개

대한민국 사극 최초로 시리즈물을 탄생시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제작 청년필름)이 김명민, 오달수의 환상적인 케미와 매혹적인 여인 이연희, 육해공을 넘나들며 더욱 커진 스케일은 물론 특별한 재미까지 담은 메인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편에 이어 개성 넘치는 동양화 작화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늘을 나는 비거부터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 그리고 거대한 화염까지,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와 스케일을 자랑한다.

1편보다 더 커진 사건에 맞선 두 콤비의 모습은 이전보다 더 자신만만해졌다. 총을 든 채 한껏 여유로운 모습을 뽐내는 김민과 트레이드마크 귀마개를 팔랑이는 서필의 해맑은 미소는 4년이란 시간을 무색하게 만든다. 육해공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할 조선 최강의 콤비 김민과 서필, 그리고 콤비 사이에 서 있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이연희)의 모습은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4년 만에 돌아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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