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는 시력 보호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셔츠와 매치한 아이웨어는 스마트하고 이지적인 느낌을 연출하는데 가장 제격이다.
사진 각사 제공
 
타르트 옵티컬, ‘1931 James’ 컬렉션 
 
타르트 옵티컬은 스타일 아이콘 조니 뎁과 제임스 딘이 애용하는 빈티지 아이웨어 브랜드로 무분별한 아류 제품들이 등장하는 흐름 속에서 온전한 오리지널리티를 완성하기 위한 그들의 장인 정신에서 시작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1931 James’ 컬렉션은 타르트 옵티컬의 대표 모델인 아넬(ARNEL)을 즐겨 착용하는 제임스 딘(James dean)을 오마주로 제작한 모델이다. 가장 대중적인 사다리꼴 모양의 웰링턴 프레임으로 동양인의 얼굴형에 맞도록 제작되어 보다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3매 경첩이 아닌 안정감 있는 7매 경첩을 사용해 쉽게 부러지거나 휘어지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1931’은 제임스 딘의 출생년도에 대한 의미를 부여,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에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고게터(go-getter), 마르살라 컬렉션 
 
새롭게 론칭한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고게터(go-getter)에서 2015년 트렌드 컬러인 마르살라 컬러를 입힌 신제품 ‘마르살라 컬렉션’을 선보인다. 마르살라 컬러는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로, 숙성된 깊은 와인 빛깔을 띠는 색상을 말한다. 특히 이번 마르살라 컬렉션 중 GO2016라인은 음각기법을 적용, 빛의 반사에 따라 시각적인 효과를 달리하며 한층 더 고혹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한다. 이러한 은은한 컬러의 제품은 상대방에게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 주어 강한 레드 컬러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비즈니스맨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