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4' 출신 래퍼 최고 유망주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은 최근 YG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로 출근해 연습도 착실히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요 관계자는 "YG가 '쇼미더머니'에 참가한 원을 유심히 관찰했다. '쇼미더머니4' 우승권에 근접한 실력자라고 판단했다"면서 "외모도 아이돌 급 이상으로 출중하고, 랩 실력도 수준급이다. 아직 다듬어야 될 점이 많지만, 원석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연습을 하고 있어, 앨범 발표 시기와 형태는 전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계약 형태는 원과 전속 계약한 D-Business 엔터테인먼트 이용학 대표와 YG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원의 3자 계약으로 이뤄졌다. YG는 D-Business 엔터테인먼트의 원과 관련한 전속 계약 권리를 그대로 넘겨받게 되며, 원은 YG 소속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원은 올해 초 듀오 원펀치로 데뷔하며, 데뷔곡 '돌려놔'를 부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