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한·삼성·NH농협 카드사와 협력하여 3월 30일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가능하도록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해 말부터 주요 카드 3사와 협의를 거쳐, 올해 초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카드 3사의 포인트 가맹 희망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184개 체험마을에서 가맹등록을 희망하였으며,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각 카드사에서 가맹 계약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총 149개의 체험마을에서 포인트 가맹계약이 완료되어 3월 30일부터 마을 이용객들은 개인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체험마을 내 체험프로그램, 숙박, 식사, 농특산물 구매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가맹 마을은 신한카드 129개소, 삼성카드 53개소, NH농협카드 7개소로, 포인트 가맹 계약은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므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가능 마을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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