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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두번째 테마 전시
고성군,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두번째 테마 전시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7.04.12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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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고성박물관 2층 다목적전시실에서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고성 신용리 유적)’ 두번째 테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고성군이 올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고성지역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 전시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고성도서관 신축부지 내 유적 및 고성읍 기월리 1호분 유적’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두 번째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거류면 신용리 일대 마동농공단지 조성부지에서 발굴된 유물 총 43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소부락을 책임지다 ▲고려청자를 부장하다 ▲노잣돈으로 사용하다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古)’자가 새겨진 굽다리접시를 비롯한 고려청자, 조선백자, 동전, 가위 등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두 번째 테마 전시에서는 더욱 다양한 고성의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참신한 주제의 전시로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박물관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Queen 이지수 기자]  사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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