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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문인협회, 1박 2일 고향문학기행 실시
재경고성문인협회, 1박 2일 고향문학기행 실시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7.05.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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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재경고성문인협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고성군 일원에서 고향문학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경고성문인협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순회 춘계문학기행의 일환으로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고향 희망심기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서병진 회장, 이연찬 고문, 김이환 전 이영미술관 관장, 배건수 전 경기경찰청 총경, 김청 공학박사 등 재경고성향우와 한국시사랑문학회 회원 50여 명은 상족암 공룡박물관과 옥천사, 김정한 시비 등을 탐방했다.

아울러 고향에서 활동 중인 고성문협 회원 20여 명과 개천면 청광 새들녁 센터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고성 출신 문인들을 발굴하고 고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재경고성문인협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고향방문을 통해 다시금 고향을 생각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고성문협과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재경고성문인협회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하는 고성출신 문인들을 발굴하고자 지난 2009년 고성출신 김형오 전 국회의장, 조정제 전 해수부장관 등이 참여해 창립했다.

재경고성문인협회는 지속적인 문학기행, 출판회 행사 지원 등을 통해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고성출신 문인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Queen 이지수 기자]  사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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