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전 멤버 예은이 과거 방송에서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예은'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은 예은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예은은 지난해 8월 2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예은은 "그렇기 때문에 이상형도 무엇이든지 잘 먹는 남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이 "뭐든지 잘 먹는 전현무와 편식을 하는 조인성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묻자, 주저 없이 전현무를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전현무는 무스케이크 집의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평가로 "이현우씨의 평가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현우의 톤으로 "핑크에 맛이 있다면 이게 아닐까"라며 느끼한 톤을 살려 말했고 주위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예은은 "아 저 진짜 공감해요. 정말 핑크한 맛이었어요"라며 이현우의 말에 공감, 둘 사이에 묘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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