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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쏘리강남구' 허영란, '자유로운 영혼' 남편 폭로 다시 화제
'아임쏘리강남구' 허영란, '자유로운 영혼' 남편 폭로 다시 화제
  • 김선우
  • 승인 2017.06.06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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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아임쏘리강남구'에 출연 중인 허영란이 남편에게 먼저 대시를 했던 사연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임쏘리강남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아침드라마 '아임쏘리강남구'에서 강남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허영란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허영란은 지난해 7월 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 출연했다.

당시 "남편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질문에 허영란은 남편을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편의 자유로운 영혼 덕분에 남자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다"며 "특히 옷차림이 매우 개성 있고 자유로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은 남자들이 거의 입지 않는 꽃무늬 핫팬츠를 입고 돌아다닌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들은 성대현은 "집에서 입고 다니는 거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대현의 물음에 허영란은 "아니다. 밖에서 입고 다닌다. 옷차림은 적응이 됐는데 오히려 집에서 행동이 더 충격적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이밖에도 허영란은 남편에게 먼저 "'나 한번 만나볼래?'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남자 패널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12년간 숨겨뒀던 입담을 폭발 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영란은 '아임쏘리강남구'에서 주인공 강남구의 누나이자 그늘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초긍정녀 강남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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