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영석의 신작 <알쓸신잡>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프로그램 관련해 ‘유시민 항소이유서’, ‘유시민’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자신의 항소이유서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항소이유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유시민의 과거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경상북도 경주 출신인 유시민은 1959년 7월 28일에 아버지 유태우와 어머니 서동필 사이에서 태어났다.
더욱이 13대조는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힘쓴 의정부 영의정 서애 유성룡이며 12대조는 찰방공 류여이다. 11대조는 조선중기의 대학자 졸재 류원지이고, 10대조는 류만하, 9대조는 주일재 류후장으로 유명하다.
한편, 1985년 당시 청년 유시민이 직접 썼던 자신의 항소이유서는 책으로도 출간됐으며 '판사들이 돌려 읽는다'는 후문이 나올 정도의 명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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