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발전협의회(회장 박환수)에서는 6월 9일 올해 관내에서 4번째 출생아 김창희씨 자녀 태혁이와 5번째 출생아 최우등씨 자녀 소담이을 축하하기 위하여 출생가정을 방문하고 미역,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인구의 급속한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데 심각성을 느낀 낙동면발전협의회에서는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작년부터 출생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를 출산한 산모는 “면에서 출산가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꼭 필요한 용품을 선물로 주어 기쁘다”고 하였으며, 권영철 낙동면장은 “작은 사업이지만 출산 가정에 축하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되어 인구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상주시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