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8 18:45 (토)
 실시간뉴스
조현준 회장 ‘직원의 행복이 곧 효성의 경쟁력’, 다양한 여성 지원 앞장서
조현준 회장 ‘직원의 행복이 곧 효성의 경쟁력’, 다양한 여성 지원 앞장서
  • 김동현기자
  • 승인 2017.06.28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성(회장 조현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마포본사, 창원공장, 울산공장 그리고 효성 IT전문계열사인 효성 ITX본사에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은 우수한 환경과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긴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효성ITX는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포함해 최장 1년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확립해 경력 단절을 막고, 휴직 종료 이후에는 100%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회사 내에 임산∙출산 직원을 위한 전용 휴게실과 의무실을 만들고, 유연근로제, 시간제 일자리, 선택적 일자리 등 다양한 근로제도를 도입했다.

효성ITX는 임신∙출산 휴가를 이용하는 직원들이 매년 300여 명에 달하고, 관리자의 80% 이상을 여성 직원이 차지할 만큼 성공적인 가족 친화 경영을 통해 여성 인재 육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 친화인증'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과거 “최근 임신, 출산,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직원들이 많다”며 “기업 차원에서 부담을 같이 덜어주고 동료들이 서로 배려해주는 문화 정착을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업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