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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숲세권 아파트 가치 높인다... 관악파크뷰 관악산 힐링스테이트
편백나무 숲세권 아파트 가치 높인다... 관악파크뷰 관악산 힐링스테이트
  • 박소영
  • 승인 2017.07.1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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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분양 성패가 ‘숲’의 여부에 따라 좌우되면서 숲세권 아파트들이 각광받고 있다.웰빙과 힐링을 넘어 웰에이징(well-aging)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아파트 단지 인근에 산, 공원 등이 자리잡은 단지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과거 녹지의 여부는 아파트를 선택할 시 고려해야 하는 부수적인 요소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집이 단순히 주거를 위한 공간이 아닌 삶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변화하면서 숲세권 여부가 필수로 자리잡게 됐다.

여기에 녹지와 연접한 단지들은 이를 강조하는 설계로 높은 개방감을 선보이고 있으며, 단지 내부에도 텃밭 등을 조성해 녹지율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됐기 때문에 쾌적함이 내 집 마련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해석된다”며 “도심개발 사업의 가속화로 녹지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고 환경문제도 심각해지면서 숲세권에 위치한 단지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대입구역 관악산 힐링스테이트(투시도)로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전체 2026가구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1차 공급 물량은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1046가구다. 주택형별로는 59㎡ 868가구, 84㎡ 178가구다. 이 아파트는 라돈 같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된다. 또 단지 안에 편백나무로 이뤄진 숲산림욕장, 산책로, 공원, 방, 힐링유치원, 찜질방이 마련된다.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음악감상실 등의 부대시설과 단지 내 의료, 응급후송 시스템이 설치된다.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를 비롯해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제2서울사대부고(예정), 서울대, 서울시과학전시관이 있다. 또 구민운동장, 구민종합체육센터, 관악구청, 서울대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교통 개발호재로 경전철 서부선과 강남순환고속도로(1차 지난해 7월 개통, 2차 내년 준공)가 예정돼 있다. 84㎡는 마감됐으며, 59㎡ 계약자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시스템에어컨을 무상 제공한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1가구) 소유자로 주택청약통장 혹은 청약경쟁순위와 관계없이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는 서울대학교를 비롯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등 학군이 잘 조성되어 있다.

'서울대역 관악파크뷰 관악산 힐링스테이트'는 낙성대공원, 관악산이 가깝고 24.1% 라는 낮은 건폐율과 단지 곳곳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및 물놀이시설과 운동시설 등 다양한 녹지공간들이 갖추어 환경이 쾌적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도보 3분거리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도보 4분거리 낙성대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서부선 연장계획으로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 출퇴근치 편리해지며 2016년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에 이어 2018년 2차 준공되면 교통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입구역 관악파크뷰 관악산 힐링스테이트’ 는 모델하우스 주택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서울 도심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1군건설사 시공할 예정이며,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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