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당 평균적으로 340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위스리가 발행하는 “시그마” 지의 국가별 인구당 보험료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약 340만원으로 세계에서 18번째로 높은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종류 별로 알아보면 생명보험료는 한사람당 약 220만원, 손해보험료는 한사람당 약 124만원을 지출하였는데 이는 5년 사이 약 80만원 정도가 증가한 금액으로 우리나라 경제규모에 비해 보험료를 과도하게 지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GDP(국내총생산) 대비 보험료를 뜻하는 ‘보험침투도’를 분석한 결과, 조세회피처로 유명한 케이먼군도(20.24%)와 대만(18.97%), 홍콩(14.76%), 남아프리카공화국(14.69%), 핀란드(11.86%) 다음으로 한국(11.42%)은 세계 6위를 기록했는데 전 세계 평균(6.23%) 대비 1.8배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이렇게 보험료가 높은 이유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사회안전망과 복지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제가 좋지 않고, 노후 준비에 대한 불안까지 겹치게 되면서 국민들이 연금보험, 퇴직연금 등 노후에 대비한 보험 지출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의료비용을 보장하는 실비보험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연령층의 진료비는 평균보다 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점부터 정확한 보험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보험 선택방법에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
최근 보험계의 알파고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리얼플랜의 김지태 이사는 “마이리얼플랜은 보험을 판매하는 보험대리점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보험정보 플랫폼으로 고객의 편에서 최적의 보험을 찾아준다는 점이 기타 보험 관련 서비스들과는 큰 차이점” 이라며 보험을 직접 팔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객관적인 추천을 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로 마이리얼플랜을 이용한 고객들이 일반 실비보험,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했을 때보다 보험료를 10% 가량 절감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리얼플랜은 7월 19일 신규서비스 런칭을 통해 무료로 보험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보험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회사로는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이 있다. 보험 가입전 후 정보가 필요한 소비자라면 핀테크 시스템의 검증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