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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화제’... 31년 만에 깨트린 지역주의 한계 ‘새삼 눈길’
김부겸 ‘화제’... 31년 만에 깨트린 지역주의 한계 ‘새삼 눈길’
  • 정유미
  • 승인 2017.08.13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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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 화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부겸’이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대국민 사과 관련 갑론을박이 야기된 가운데, 김부겸의 과거 이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상주 출신 김부겸은 1956년 12월 1일에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졸업했다. 재학 시절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등 2번의 구속으로 제적과 복학을 반복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부겸은 2004년과 2008년에 연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2012년 당선이 유력했던 군포를 버리고 대구 수성구 갑에 출마해 낙선했다.

이후 김부겸은 2014년 대구 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연거푸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각고의 노력 끝에 2016년 대구 수성구 갑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당시 김부겸의 대구 당선은 31년 만에 지역주의를 극복한 사례로 손꼽히며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김부겸은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에 취임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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